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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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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00회   작성일Date 22-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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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한다.

    시는 남동구 논현2·논현고잔동 일대(0.67㎢)와 부평구 갈산1·2동 일대(1.6㎢)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천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중구 연안·신흥동3가 일대(0.98㎢), 동구 화수·화평동 일대(0.38㎢), 계양구 효성동 일대(0.54㎢)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이용시설 등이 집중된 지역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된다.

    남동산업단지와 대형 레미콘 공장이 주변에 자리한 논현2·논현고잔동 일대, 한국지엠 등이 있는 갈산1·2동 일대에는 모두 188곳의 대기배출시설이 있다. 이들 지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노인복지시설 등 54곳에 이른다.

    시는 앞으로 이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대상으로 도로먼지 제거 청소 강화,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미세먼지 정보제공,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달호 시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739294&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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