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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L,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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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5회   작성일Date 23-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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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시험 및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선다.

    KTL 서울분원(서울시 구로구 소재)은 진주본원에 이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비)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 제작·수입되는 초미세먼지(PM-2.5) 측정기기로, 지자체(공원) 및 교육시설(학교) 등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해 성능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고 사용자가 그 등급을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제작·수입 시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함으로써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사후관리 및 측정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성능인증 유효기간(5년) 설정 △성능검사 및 정기적인 성능점검 실시 등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확보를 위해 점검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KTL 서울분원 성능인증기관 지정은 시험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기업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성능인증, 검사에 필요한 시험을 신속·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랜 기간 쌓아온 환경측정기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기술 컨설팅도 제공함으로써 국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역량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시험인증 기술지원으로 KTL형 ESG경영체계 고도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험평가 서비스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KTL 서울분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으로 우리 기업들의 성능인증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신속·정확한 시험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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