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당진항서 유관기관 합동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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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8일 당진항 및 인근 산업단지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당진항만은 중부권 물류·수송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선박과 대형 화물차 및 하역 장비 등이 밀집된데다 배후에 대규모 산업단지도 있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인근 지역주민, 항만근로자 등에게 대기질 개선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 당진시, 당진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당진환경운동연합, 현대제철(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환경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금강환경청은 이날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항만 내 부두와 고대·부곡산업단지의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를 관측하고 사업장에 대한 원격감시활동을 수행했으며, 당진항만을 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했다.
조희송 청장은 “항만은 선박과 대형 경유 자동차 출입 등으로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므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항만지역 오염원에 대해 집중 감시 및 저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당진항만은 중부권 물류·수송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선박과 대형 화물차 및 하역 장비 등이 밀집된데다 배후에 대규모 산업단지도 있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인근 지역주민, 항만근로자 등에게 대기질 개선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 당진시, 당진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당진환경운동연합, 현대제철(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환경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금강환경청은 이날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항만 내 부두와 고대·부곡산업단지의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를 관측하고 사업장에 대한 원격감시활동을 수행했으며, 당진항만을 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했다.
조희송 청장은 “항만은 선박과 대형 경유 자동차 출입 등으로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므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항만지역 오염원에 대해 집중 감시 및 저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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