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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농업인, 친환경 농법으로 온실가스 583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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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1회   작성일Date 23-02-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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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지역 농민단체들이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583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2022년 농업부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해 홍성마늘연구회 345톤, 홍성고추연구회 57톤, 홍동농업협동조합 181톤 등 총 58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하면 감축한 온실가스 1톤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제도다.

    홍성마늘연구회와 홍성고추연구회는 바이오숯을 살포해 농경지 탄소고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았다. 바이오숯이란 식물계 바이오매스를 열분해 또는 가스화시켜 얻은 부산물로 농경지에 탄소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홍동농업협동조합은 논벼 재배 시 물관리를 통해 유기물의 혐기분해를 줄여 메탄 발생량을 감축하는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중간낙수 또는 논물 걸러대기를 3주 이내로 수행해 담수기간을 줄여 온실가스(메탄) 발생량을 저감시키는 방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군에 저탄소 농법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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