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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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자동차 대상 배출가스·공회전 특별 점검에 나섰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국제연합(UN) 공식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이번 특별 점검에 총 4개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소속 시민15명과 서울시 대기정책과 친환경기동반 17명 등 총 32명이 점검에 참여한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공회전 및 노후경유차의 배출가스 점검이 시행됐다.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명령 조치로부터 15일 이내 배출가스 정비점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25도 이상 30도 미만의 기온에서는 공회전 허용 시간이 5분 이내로 제한되고, 운전자가 없는 경우에는 발견 즉시 단속된다. 공회전 제한 시간 초과 차량으로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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