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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설 한파 블랙아이스 추돌사고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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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49회   작성일Date 23-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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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빙도로가 사고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겨울철 한파에 눈 내리면서 빙판으로 변하면서 교통사고의 복병 블랙 아이스로 교통사고가 급증한다.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겨울철 안전운전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터널 출입구 부근, 산모퉁이, 고가 위 밑 도로, 교량 위, 해안도로, 저수지 부근, 절개지 도로는 그늘이 지고 5도 정도가 낮아 한파에는 수시로 결빙된 도로가 형성된다. 기온의 차이에 따라 노면이 얼거나 녹는 변화가 심하다. 블랙 아이스가 있는 도로에서 운전자가 사전 대비 없이 핸들 급조작이나 급제동을 하였을 경우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폭설이나 결빙도로가 해소되고 일반도로에서 장착 상태로 30~40㎞/h 이상 주행하면 체인이 절손되어 바퀴집(휠 하우스)나 차체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속도 준수와 눈 녹은 도로에서는 반드시 체인을 탈거해야 한다. 도로에 끊어진 체인을 잘못 지나가면 바퀴에 감겨서 조향장치 부품인 등속죠인트를 손㎞상시키거나 순간적으로 차가 미끄러진다. 눈이 적거나 일부 녹은 도로에서는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접지면 홈이 1.6㎜이내로 사용하는 노후 타이어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다.

    눈길에 제설용으로 뿌려지는 염화칼슘은 공급 부족과 가격 때문에 제설용이 아닌 공업용이 대부분이다. 용해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왕 모래알 효과로 인해 눈 녹은 도로에서 마음 놓고 급제동하면 눈길과 같은 미끄럼 현상이 발생한다.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라고 해서 일반도로 같은 운전법이나 급가속, 급출발은 위험하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영하 10도 부근 자동차 고장의 주원인은 배터리와 냉각수 과열로 인한 고장이 주로 발생되기 때문에 한파에는 엔진과 배터리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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