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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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대책, 노후 경차 처리 먼저해야"
정부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노후 경유차 폐차가 더 단호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는 9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노후 된 매연 경유 화물차 한 대가 전기차 수백 대에 준하는 오염 물질을 내뿜는다”며 “더이상 손쓸 수 없는 오염물질 배출차는 과감하게 조기 폐차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를 친환경차로 대체하고 충전 인프라를 주유소의 25% 수준인 총 3100기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밑 빠진 독부터 고쳐놓고 새 물을 넣어야 한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밑 빠진 독 고치고 있으면 국민한테 보여주는 게 없다보니 친환경 차, 친환경 차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 대표는 경유차량마다 SCR(디젤 엔진 매연저감장치)장치를 부착해 배출가스를 저감한 상태에서 최대한 운행하되, 더 이상 해결 방법이 없는 오염물질 배출차는 과감한 폐차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돈 주고 산 경유차가 중고 가격까지 떨어지고 운전자들은 클린 디젤 바람에 눈총까지 받고 있다”며 “이런 자동차는 보증 수리를 적극 이용하고 매연 측정을 계절마다 꼭 한 번씩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이 기침하니까 그제야 종합대책을 내놓는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뒷북 친 것”이라며 “대기 오염문제는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돼 있어 정부가 좀 더 의지를 갖고 과학적,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는 9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노후 된 매연 경유 화물차 한 대가 전기차 수백 대에 준하는 오염 물질을 내뿜는다”며 “더이상 손쓸 수 없는 오염물질 배출차는 과감하게 조기 폐차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를 친환경차로 대체하고 충전 인프라를 주유소의 25% 수준인 총 3100기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밑 빠진 독부터 고쳐놓고 새 물을 넣어야 한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밑 빠진 독 고치고 있으면 국민한테 보여주는 게 없다보니 친환경 차, 친환경 차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 대표는 경유차량마다 SCR(디젤 엔진 매연저감장치)장치를 부착해 배출가스를 저감한 상태에서 최대한 운행하되, 더 이상 해결 방법이 없는 오염물질 배출차는 과감한 폐차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돈 주고 산 경유차가 중고 가격까지 떨어지고 운전자들은 클린 디젤 바람에 눈총까지 받고 있다”며 “이런 자동차는 보증 수리를 적극 이용하고 매연 측정을 계절마다 꼭 한 번씩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이 기침하니까 그제야 종합대책을 내놓는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뒷북 친 것”이라며 “대기 오염문제는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돼 있어 정부가 좀 더 의지를 갖고 과학적,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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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다운로드 | DATE : 2022-12-09 1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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