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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사고보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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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40회   작성일Date 23-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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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사고보험 나온다
    전기차 충전 관련 사고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이 개발된다. 주유소나 LPG충전소와 달리 전기차 충전시설은 관련 법의 부재로 보험가입 의무가 없어 사고 때 사업자나 이용자들이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생활밀착 보험플랫폼 ‘토글’을 운영하는 오픈플랜(대표 이광현)은 국내 1위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대표 하태년)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6000여개 주차장망을 보유하고 있다. 올 초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경기 광명 AK백화점 등 전국 아이파킹 주차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오픈플랜은 임베디드보험 P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16개 손해·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양사가 전기차 충전 관련 신규 보험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보험 도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업자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한다”며 “사업운영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상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보급 증가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늘고 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대부분 아파트 및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하지만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 및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무보험은 아직 없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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